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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도시락 체헌신청 합니다
1시반부터 밤 11시까지 일하는 학원 강사입니다. 중간에 딱 30분 쉬는 동안 학원 앞 분식집에서 밥을 사 먹는데 흰밥에 전부 밀가룩 먹고 나면 배가 묵직하고 하기지고 소화도 잘 안 됩니다.
학원 앞에 하나 있는 그 분식집 밥이 지겨워서 간혹 떡볶이 가게에서 달달한 떡볶이랑 용가리 치킨을 먹는데 살이 더 찝니다.
몸에 나쁘지 않은 저녁을 먹고 싶습니다.
뽑아 주세요!!!
  • sexythi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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