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금요일부터 여행을 갔다와서 오늘 왔어요! 3일동안 폭식을 하였는데요..그런데 그 폭식이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정도가 아니라 진짜 배 터질 때까지 막었어요. 제가 초 6이다 보니 밥을 많이 먹기보다 간식을 진짜..ㅠ 그래서인지 오늘 체중 재니까 3일만에 3kg가 쪘더라구요..먼저 제가 여행동안 먹은 평균 식단을 알려드릴게요!
아침: 돈까스 1인분, 식당에서 나오는 밥 1공기
점심: 떡갈비 1인분, 똑같이 공깃밥 1공기
저녁: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밥, 바베큐 소세지
간식: 라면, 오예스 큰거 1박스, 몽쉘 1박스, 가나초콜릿 큰거 10개(?), 봉지과자 4봉지, 아이스크림 6개
위에 식단 솔직히 제가 먹은것의 반도 안될거에요..기억이 잘 안나서..ㅠ 심지어 오늘 새벽에는 제가 갑자기 많이 먹은걸 몸도 아는지 너무 배가 아파 깨어났더니 토를 2번이나 했어요! 하루종일 속도 계속 아팠지만 맛있어서 쉬지 않고 먹어줬구요. 라면이나 간식들도 다 거의 12시 넘어서 야식으로 먹었어요. 솔직히 이번 여행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도 있어요. 제가 가장 기다리던 여행이여서 그냥 많이 먹고 오지 했는데 이렇게 많이 찔 예상도 했구요. 내일부터 열심히 하고 싶은데 속도 다 버리면서까지 폭식을 하니까 의욕도 부족해져가요..ㅠ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셨으면 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