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후기네요. 먹은 건 오늘이 아니고 좀 됐습니다^^ 마지막은 우유+앵그리바디 조합으로 먹었어요.
제일 기본적인 조합인데 어쩌다보니 안 먹었더라구요...
편의점에서 파는 310ml짜리 우유랑 같이 섞어서 먹었습니다.
점점 붓는 걸 그냥 찍어봤어요ㅋㅋ
열심히 섞었더니 잘 섞였어요.
맛은 여태 조합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우유를 310ml나 넣어서 밍밍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밍밍하지 않고 진짜 맛있었어요!!!
양도 많고 냄새도 안나서 좋았네요.
여태 먹은 것 중 제일 좋았던 순서를 꼽으라면 우유 조합>물 조합>아몬드 브리즈 조합>바나나 조합>딸기 주스+사과주스 조합이겠네요.
단백질 쉐이크를 먹을 때 가장 중요한 건 섞는 물질이 얼마나 향이 강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