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보겠지..
자꾸만 낮아지는 자존감.
누구나 날보고 손가락질 하는것같아서
자꾸만 작아지게 되고 움츠리게되.
괜찮다 스스로 다독여봐도
그렇지 않다고 마음 속에 전쟁이 일어나
왜이렇게 사냐고. 그렇게 살다가 병날거라고
먹고 먹고 참지 못하고 또 먹고
진짜 끊지 못하는 이 식욕..
오늘만 오늘만.. 한입만 한입만.
조금 더 힘을 내서 나를 이겨보자
먹고싶은 나를 이겨내고 새롭게 태어나보자.
여름이 다가오잖아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힘을 내보자..
한발씩 내딛듯이.
한입씩만 덜먹기.
한발씩 내딛듯이 .
한번더 움직이기.
내일은 더 나아질 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