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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래희망예쁜엄마
  • 초보2017.06.08 07:3957 조회0 좋아요
절실히 아이에게 예쁜엄마가 되고 싶어요

저는 건강한 돼지 입니다.

고도비만에 근육도도 높고,
키도 작지않아 몸이 거대해요

15년 5월생, 16월 9월생.
25개월, 8개월 연년생남매 키우고 있는 애엄마에요.


다른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지금 저 역시 다이어트가 간절해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이 그룹에 가입했습니다.

저의 가장 큰 문제는 맥주에요.
톡쏘고 시워어언한 맥주를 정말 좋아합니다.

아이들 보느라 쌓인 스트레스 풀거라는 핑계로 아이들 자면 맥주에 맛난 안주를 먹습니다.

그리고 내일 전투육아를 위해
그렇게 뱃속에 음식을 담고 소화도 못시키고 잠들지요. .

최근에는 나름 하루한끼 다이어트를 한다고
남편이 퇴근할때까지 쫄쫄 굶다가
남편이 오면 그 때부터 나사가 풀려 잠들기전까지 무언갈 계속 먹어요.

그러니 살이 빠질리가. .


작년에 첫째아이와 남편이 물놀이를 하는데
뚱뚱한 저는 창피함에 물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멀리서 구경만 했던게 생각이 나요

7월31일, 올 여름 휴가인데
55,66사이즈는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살을 빼서
올해는 아이들과 꼭 같이 물놀이하고 싶습니다.

요즘 엄마들은 다 아가씨 같아서, 짧은 데님숏팬츠에 흰티만 입어도 어찌나 이쁜지 모르겠어요.

저도 스키니청바지 입을 겁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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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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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장래희망예쁜엄마
  • 06.08 22:18
  • 평생돼지로살꺼니 ㅎㅎ약간 나이먀 젊은엄마인것 같아요ㅠㅎㅎ 홧팅입니다!!
  • 답글쓰기
지존
  • 평생돼지로살꺼니
  • 06.08 21:58
  • 젊은 엄마시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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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장래희망예쁜엄마
  • 06.08 10:16
  • 진시아나 저희딸도 머리묶어주고 '예쁘다~' 칭찬하면 부끄러워하면서 좋아해요. . 예전에 아기 얼집하원시키는데 초등학교 저학년되어보이는 아이가 절 유심히 보더니, '엄마, 나는 뚱뚱해?'하는데 진짜 죽고싶더라구요ㅋㅋㅋ 그런데 아직도 요로고 있네요.. 28살인데, 앞으로 다시는 청바지못입을것같아서.. 30살되기전에 꼭 빼보려구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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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다시홧팅
  • 06.08 09:43
  • 저도 29개월된 딸있있는 엄마예요. 이젠 이쁜걸 정확하게 알아서 이쁘면 이쁘다고 칭찬해주는게 좋다는걸 알아요.
    저 누웠을때 제 엉덩이보고..
    우와~! 엄마 엉덩이 너무 크다!!! 그러면서 달려들때 완전 상처 받았어요ㅠㅠ
    우리 꼭 성공해서 이쁜 엄마가 되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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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장래희망예쁜엄마
  • 06.08 09:32
  • 난167/50kg 감사합니다ㅜㅜ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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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난167/50kg
  • 06.08 09:21
  • 힘내세요~!!하실수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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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장래희망예쁜엄마
  • 06.08 08:22
  • Jeeyoonc 넵!!!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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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장래희망예쁜엄마
  • 06.08 08:22
  • 노랑사랑 히마와링 감사합니다!!성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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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Jeeyoonc
  • 06.08 08:07
  • 함께 열심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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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체리팡팡
  • 06.08 08:06
  • 예쁘고 멋진 엄마될수있어요~! 같이 화이팅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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