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스피닝 끊고 왔습니다.
도전 시작일인 6월 12일부터 한 달 간 스피닝을 끊었습니다.
저는 지방형 하체비만인 관계로
유산소를 꾸준히 해 줄 필요성이 느껴져서요.
스피닝타다가 다리 근육이 짱짱해지는 것은 아닐까 두렵긴 하지만 ㅋㅋㅋ
우선 지방을 덜어내고 근육은 아침 저녁 스트레칭으로 털어내겠습니다.
사우나도 열심히 하고요!
이제 진짜 월요일이면 시작이네요
(물론 시작이 월요일이니까 지금 보상심리로 아구아구 폭식을 하겠다는 얘긴 아닙니다. 절식 중이에요)
다들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 궁금해집니다.
저는 원래 하루 1300-1500kcal 정도로 먹었는데
이젠 1000kcal 내외로 절식하려고 계획 중이에요.
딱 한 달이니만큼 보상데이도 갖지 않으려 합니다.
(보상데이는 7월 10일에 갖겠습니다!)
디지털형 인간보다는 아날로그식 인간이라서
ㅋㅋㅋㅋ식단표와 운동표를 만들어 봤어요.
앞으로 지갑에 넣어 다니면서 계속 흔들리지 않고 정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다이어트 진행 상황과 결과물을 공개할 것을 생각하니 새삼 비장해지네요.
다들 저와 같은 마음이리라 봅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