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10키로 감량에 성공한 뒤
식단관리, 꾸준한 운동을 내려놓자 1년새에 요요가 찾아왔다..
한 번 성공했으니 이번에도 쉽게 할 수 있겠지 마음을 먹었지만
그때처럼 쉽지 않았다.
새로 시작한 직장생활로 인해 살은 요요를 넘어 몸무게 최고점을 갱신해서
66.7kg까지 찌고 말았다..ㅠㅠ
빼야지, 빼야지 했지만 줄지은 식사약속에 야근에 회식으로
운동도, 식단조절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
동료들과 함께 등록한 필라테스 학원 덕에 4kg은 감량했지만
3개월 째 몸무게 감량 정체기가 왔다.
오늘 다시 다이어트의 의지를 불살라서 퇴근길에 지하철 4정거장을 걸었다!!
이번엔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서 올 여름을 날씬하게 맞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