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부터 시작했어요.
공무원 공부하는데 운동량은 없고 스트레스를 초콜릿이나 쥬스같이 달달한걸로 풀다보니 엄청 쪘더라구요.
결정적으로 몸에 힘이 없고 나른하고 자주 체하는등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가 자꾸오네요. 다치지도 않았는데 여기저기 염증생겨서 병원 다니는 시간이 운동할 시간보다 더 나가는것 같아요. ㅠㅠ 피부도 안좋아지구요.
하소연하다보니 엄청 심하네요ㅠㅠ
키154cm에 62kg이고 하체 복부가 큰일이에요. 뼈는 얇아서 체중에 비해 옷은 크게 안입었었는데 이번에 7kg 찌면서 가슴도 쪄서 왠만한 티셔츠들이 다 가슴때문에 안맞더라구요ㅠㅠ 가슴이 크면 좋은거 아니냐고 친구가 그러는데 다이어트하는데 조금은 빠지겠죠? 맞는 옷이 없어서ㅠㅠ
목표는 원래도 통통하긴 했지만 일단 원래 체중(55kg)으로 돌아가는 거에요. 가장 걱정은 평생에 제대로 다이어트를 장기간 해본적이 없고 빠진 적도 없다는 거에요. 이번에는 진짜 성공하고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