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시작한지 이제 겨우 이주인데 다른분들 성공후기 보면서 자극받자 한게 오히려 독이 된건지 어제 운동하고 집에와서 대성통곡을 하고 울었어요 자세가 되질않는데 계속 자세고치고 운동하라는 코치쌤 말이 어제는 엄청 서럽드라구요... 괜히 한심스럽고 다른분들은 2주 3주에 몇킬로씩 빠지고 눈바디도 드라마틱 한데 저는 왜이러니 싶은게 눈물만 나네요 갑자기 즐겁던 운동도 확 하기싫어지고 .... 왜이러죠.... ㅠㅠ
남하고 비교하지 말아요~저도 남들은 일주일에3키로를 뺐다느니~어쩌느니~하는글 읽으면 솔직히 부럽기도하고...맨날 운동 죽어라 하는 나는 왜 1도 안빠지나...때론 스트레스도 받고 해요..ㅠㅠ그래도 결국 조금 빠르게 가나 느리게 가나의 차이일뿐..내가 못하고 있는게 아니고..어제보다 나는 오늘 분명 조금 더 나아졌다!생각하면서 멘탈을 부여잡지요...쩡이님도 스스로를 너무 채찍질 하지마시고 조급함을 조금은 내려놓으세요~ 저는 운동시작한지 이제 겨우 꼬박 2달을 넘겼는데..아직도 여전히 자세지적받고 ㅎㅎㅎ 머리론 이해되는데 내 몸은 안따라주고~매일 운동할때마다 그래요 ㅋ 그래도 분명!!운동 첨 시작한 날보다는 점점 나아지고있고..첨엔 안되던 것들이 점점 비스므리하게라도 되게되고...분명..쩡이님도 나아지고있어요!!항상 스스로를 잘하고있다!!난 어제보다 오늘 더 발전했고 내일은 또 오늘보다 발전할것이다!즐거운 상상을 하며 하루하루 보내실수 있기를..응원합니다
남들 다이어트하는거 보면 '저사람은 나보다 덜운동하고 하는데 왜 나보다 더빨리빠지지?난 다욧 헛하는건가'하는 생각들어요. 그런데 사람마다 체질이다르고 체형이다르고 몸성분(?)이다르니까요 빠지는속도도 눈에 보이는 몸 라인도 다른게 당연한거다라고 생각해요ㅎ 안하던 운동하는건데 처음부터 잘될리없는게 맞는거죠 트레이너들은 돈받고 하는거니 그만큼 효과를 내기위해서 독하게하는경우가 많아서 종종상처받는분들 계시더라구요ㅜㅜ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시기만 잘극복하시면 보람느끼실 시간이 꼭올거에요ㅎ 마음 추스르시고 힘내셔요ㅎ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