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 45kg를 목표로 51kg에서 시작했습니다.
아침먹기와 물마시기 도전만으로는 안될거 같아 5월부터
밀가루 끊기에 도전 했습니다. 현재 48kg이고 군살이 빠져나가기 시작해서 성과는 있다고 할 수 있으나...,
두 번은 못할 것 같습니다.
도전 21일쯤부터 밀가루 금단 증상이 시작되더니 23일째부터는 컵라면에 물을 붓고 냄새만 맡고는 그냥 버리기를 여러번ㅋㅋㅋ 살빼다 정신병 걸리겠어요
여튼 이제 도전을 완수했으니 낼 그토록 매일밤 염원했던
해물 칼국수 먹으러 갈거에요!!ㅋㅋㅋ
아 운동은 특별히 안합니다. 스트레칭 생각날 때 3~4일에 한번씩 15분 하고 5층 집올라올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했어요.
Ps. 그래도 여력이 있으신 분들은 운동을 추천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식이로만 빼면 슬림해질 순 있지만
건강한 근육과 멋진 탄력은 기대할 순 없습니다ㅎㅎ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멋진 그녀들! 다 들 힘내세요~
그리고 그 힘든 걸 어떻게 이겨냈냐고 말씀들 하시는데
이성의 끈을 놓기전에 아래 문구 출력해서 실내
여기 저기 붙여 놓고 정신 환기 시켰어요ㅋㅋㅋ
" 밀가루는 적은 양으로도 칼로리가 많고 정제된 가루로 만들었기에 소화 흡수율이 매우 높다. 이렇게 당분이 쏟아져 들어오면 인슐린이 대량으로 분비되는데, 인슐린 때문에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전환된다.
당분은 미처 어디에 쓰일 틈도 없이 지방으로 가게 된다.
미처 어디에 쓰일 틈도 없이 지방으로 가게 된다.
지방으로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