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3월 당류의 하루 섭취기준을 기존보다 50% 낮춰야 한다고 권고한 가운데, 당류 중 ‘착한’ 당류인 천연 당의 건강 유익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밝혀 졌다고 합니다.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우유를 통해 얻은 당,
즉 유당섭취가 많을수록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남성은 23%까지, 여성은 44%까지 낮아졌다고 발표 했습니다.
우유(유당) 섭취가 많은 사람들의 대사증후군 발생률이 낮은 이유는 아직 불분명하다”며
“유당 자체가 대사증후군 발생률을 낮췄을 수 있지만 유당, 단백질, 칼슘이 풍부한 우유의 효과일 가능성도 있다”라고 추청 했습니다.
대사 증후군이란,,
-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 (당뇨의 전 단계, 공복 혈당이 100mg/dL보다 높은 상태,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에 의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상태),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대사 증후군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