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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인데....좌절상태예요
4월20일부터 한약먹으며 9키로 감량했어요
158에 63->54로 내려왔는데
업무가 몰아치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만땅 받았더니
급기야 심각한 치질이 ...내일 병원가면 당장 수술하자할것같아요
13살된 큰애 낳고 수술해 본지라 넘 무섭네요.
애 둘 낳으면서 찐살 다 빠져가는데 고지를 얼마 안 남기고 누워있게 될까봐 걱정과 겁이 몰려드네요
  • 지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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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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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떵꾸모친
  • 06.19 09:46
  • 오래 누워있진 않아요 울 신랑이 저번달에 수술했거든요ㅎㅎ수술하고6시간인가 8시간인가..암튼 그후부터는 무통주사때문에 통증도 많이 없고 평상시처럼 생활하던데요 정도에따라 틀리겠지만 3일 입원하고 퇴원했어요 응가할때 헬을 보게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안먹고 음식도 가려 먹던데요 오히려 살이 더 빠질수도 있어요 좌욕 열심히하시고 한달정도 불편함이 있을순 있을거에요 한달동안 유지하신다 생각하시면 되죵 힘내시고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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