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초밥을 먹을때 그 옆에는 생강초가 있습니다.
왜 초밥을 먹는데 생강초가 있을까요 ?
생강은 항균효과가 뛰어나고
날생선에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를 유해세균을 제거해줍니다.
또한,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론(zingerone)이 강한 살균, 항균 효과 가 있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 실험 모집단을 3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날생강, 또 한 그룹에는 열처리한 생강, 나머지 그룹에는 위약을 주면서
11일 연속해서 18가지의 격렬한 근육운동을 하게 한 결과
날생강 그룹이 운동 후 근육통이 대조군에 비해 평균 25% ↓ 낮으며
열처리한 생강을 먹은 그룹은 근육통이 23% 낮게 나타나 날생강이 열처리한 생강보다는 효과가 다소 큰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그 이전에도 생강이 몸에 좋다는 것, 특히 염증 반응에 유익하다는 것은 여러 실험을 통해 확인이 되었습니다.
비타민 C, 비타민 B1, 비타민 B2 등 생강에 들어 있는 다양한 성분들은 핵심적인 면역세포로 지나칠 경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Th2 면역세포의 활동을 억제시킴으로써
과도한 면역반응을 진정시키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
또 생강은 각종 간 해독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역시 면역 기능을 강화해 줍니다.
근육통이 있으시다면 생강차에 벌꿀을 넣어
드셔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