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위 - 사실 오렌지보다 키위가 더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지방 제거를 돕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다.

아리조나대학교의 연구팀은 비타민c가 지방산의 산화에 필요한 분자인 카르니틴의 합성에 필요하기 때문에 비타민c가 결핍되면 운동 중 지방 연소가 저하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 사과 - 매일 사과 1개를 먹으면 뱃살 걱정에서 해방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사과껍질에 합유 된 우르솔산이란 물질이 지방연소와 근육매스 성장을 돕는다고 한다.

사과는 다른 과일보다 당지수가 낮기 때문에 운동 전에 먹기 좋다. 껍질째 먹을 생각이라면 유기농 사과를 구입하라.

미국환경운동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사과엔 다른 과일보다 농약 잔여물이 많다고 한다.


3. 바나나 - 바나나는 탄수화물이 가장 풍부한 과일이므로, 아침식사와 함께 섭취해서 근육의 당지수를 보충하고 근육분해를 정지 시켜라.

운동 후 쉐이크에 섞어서 근육의 에너지를 보충해도 좋다. 올바른 근육 수축을 위한 필요한 전해질인 칼륨도 풍부하다.


4. 냉동 야생 블루베리 - 코넬대학교 식품과학자들은 야생 블루베리에 항산화물질이 엄청 많이 함유돼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냉동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을 보전하기 위해서 잘 익었을 때 채취해서 바로 급속 냉동한다.

대부분 슈퍼마켓에서는 냉동식품 코너에서 냉동 블루베리를 판매한다.


5. 수박 - 수박은 산화질소(NO) 생성에 관여하는 시트룰린과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NO는 근육의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회복을 위한 영양소와 동화작용 물질의 운반을 돕기 때문에 보디빌더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연인과계에 다시 불을 붙이고 싶은가? 한 연구결과에 EK르면 시트룰린은 비아그라처럼 혈관을 확장시킨다고 한다.


6. 아보카도 - 이 과일은 식이섬유가 가득하다. 아보카도 1개당 무려 13g이나 들어있다.

고단백질 식이요법을 하는 보디빌더는 섬유질 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데 섬유질을 많이 먹으면(혈당치를 낮추고, 지방 축적을 방해해서) 복부 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보카도는 심장에 좋은 단가불포화지방도 풍부하다.

호밀 크래커 위에 올려 먹거나 저녁 샐러드에 활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