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남편이 홍대앞에서 줄 서서 사왔다는 빵을 성의가 괘씸해서 먹어주고 점심때 국수에 핫도그 결정적으로 고로케...거절할 수가 없었어욥 비오고 바빠서 운동도 못 함 실패도장 찍고 몸무게도 늘었네요 하루만에 1키로 쪘어요 넘 슬퍼요 ㅜㅜㅜㅜㅜㅜ 정신차리고 내일부터 다시 시작 합니다...
아이고.. 그 심정 이해가요.. 줄 서서 사온 걸 안먹겠어요? 저도 국수 핫도그 고로케.. 특히 고로케 맛있게 하는 집에서 사와서 금방 먹으면 진짜 죽죠.. 일키로야 뭐.. 우린 다신으로 빡세게 하루 하면 어렵지만도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저도 일키로 빼는 거 쉽진 않지만.. 아후.. 너무 공감이 돼서요 장황하게 댓글써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