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등치가 있었지만,
서서히 찌기 시작해 늘 60중반
유지하다가 아이낳고 수유하려면
잘 먹어야 한다고 무턱대고 먹다보니
80키로가 되어 있더라구요.
둘째 돌잔치 하기전에 뺀다며
어린아이 유모차에 태워 운동다니고
저녁 굶으며 65까지 뺐었죠.
그 이후로 목표가 없으니
또 시원한 맥주에 안주, 야식
다시 60후반대가 되있는거 보고
또 다시 다이어트하며.
살빼는 주사 체험도 당첨되어 열심히 했더니
62, 또 다시 야식 ㅠ 먹다보면 60후반
제가 정해놓은 지점을 넘기면
다시 다이어트 하고 요요오고
또 시작하고 반복이였죠.
이제 그게 반복되니 다시하려고해도
잘 안빠지고 몸무게는 73이 되어있길래ㅠ
충격먹고 다시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운동한지는 3개월이 넘었는데,
그거 믿고 먹어서인지 빠지질 않길래
요즘 저녁 소식했더니 금세 3키로가 빠졌네요ㅜ
다음달까지 5키로가 목표예요.
이번년도까지는 총 20키로 감량 50키로가
최종목표라 운동도 한시간 더 늘리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요요반복하지 않게 꾸준히 운동 식단조절하며 날씬한 엄마, 내 자신이 좀 더 당당할 수 있게 변화된 삶을 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