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꽤 됐는데 생각보다 변화가 없어서 올려봐요. 5월 초에 시작했는데
복근: 처음엔 레베카 복근 10분 거의 매일하다가 6월되고는 티파니 복근이랑 가끔 다른 복근 운동도 추가로 해요.
하체: 레베카 하체 운동 일주일에 한 두번하구요.
유산소: 초반엔 유산소 안하다가 6월되고는 근력끝나고 일주일에 세네번 밖에 나가서 빨리걷고 뛰고 해요. 이주 전 부터는 요즘 비오고 해서 안하거나 집에서 줌바댄스같은거 찾아해요.
식단: 평소 간식 많이 먹고 밥도 한번 먹으면 많이 먹는편인데 6월부터는 점심은 어쩔수없으니까 회사에서 많이? 먹고 저녁은 굶어요. 간식은 줄인편.
이렇게 했는데 몸무게가 안줄었어요. 원래 51키로 정도였는데 오늘 재보니까 50이네요. 이 정도는 아침이냐 저녁이냐 화장실을 갔다왔냐 밥을 얼마나 먹았냐에 따라 휙휙 바뀌는 정도라 줄었다고 말할수가 없네요. 그래도 허리 둘레가 3~5센치 정도 줄긴했어요. 방금 재보니 배꼽기준 84 > 81.5.... 3도 안줄었네요. 밥 안먹고 이정도인걸 보니 좌절 ㅠㅠ
궁금한점은! 이렇게를 지속 하는게 맞나에요. 점심까지 먹고 저녁 없이 7시에 집와서 근력하는데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빠지려나 싶기도 하네요. 처음엔 어쨋든 유산소보다 근력운동을 하니까 근력유지는 하면서 빠지겠지했는데 다른 분들 보니까 전 좀 많이 느린편인거같아서요. 허리 둘레는 저녁을 안먹어서 줄었나싶어요. 참고로 키 158 상체에 살이 몰려있어요. 배랑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