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엄마한테 용돈받으며 생활하는 대딩입니다. 맘 잡고 다이어트 하려고 하는데 제가 지역아동센터에 근무(실습)중이라 점심을 다욧 쉐이크로 하려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돈을 써야 하더군요. 이 사실을 엄마한테 말씀드리며 사달라고 했는데 오히려 엄마는 '적게 먹고 운동하면 빠지는 법이지! 사람이 밥을 먹어야지!' 이러고 마십니다. 하... 그러면서 살 좀 빼라고 계속 잔소리하시고... 용돈을 어디에 썼는지 다 보고해야해서 몰래 살 수도 없고.. 집안 사정때문에 알바도 못 하고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