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만 7년째인 다이어터입니다
말이 다이어터지 사실 저는 먹는거를 너무 좋아하고
먹을때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 지금도 먹는게 좋습니다.!
그치만 제 몸은 너무 솔직하네요 제가 열심히 먹은 만큼
제 몸도 너무 커져만갔습니다 지금 체중은 72kg.
성인 남성 체중과 거의 비슷해져 버렸습니다
허리둘레는 40인치 허벅지 36인치가 되버렸습니다
1년전까지만 해도 58kg정도 나갔던 저는 이제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 마저 놀라는 그런 사람이되었습니다
지인들뿐만 아니라 최근엔 사진관에 사진을 찍으러갔는데
살 좀 빼야겠다 치마입지말라고 사진관 아저씨에게 구박도 받는 , 헌혈하러 갔다가 덩치는 큰데 왜 철분부족이냐고
살좀빼라고 게으르다고 집가서 운동좀 하라고 간호사분께
한마디 듣는 그런 사람이 되버렸습니다
그말을 듣고도 그저 웃으며 넘어가기만 했지만
사실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예요 저는 귀여운 악세사리를 좋아하고 예쁜옷입는걸 좋아하고 사실 땀흘리는것도 좋아해요 지금은 너무 살이쪄서 운동하는것도 힘들지만 .!
항상 7시에 일어나 체조하고 직접 요리해서
밥차려먹고 보기보다 부지런한, 그저 평범한 20살이에요
근데 어느순간 , 아니 제가 살을 찌고난후부터 많은게 달라졌어요 예쁜옷을 입으면 욕을먹고 밖에서 운동을 하는것마저 욕을 듣는사람이되었어요. 분명 이건 제 활동에 제한이 생긴거고
제가 좋아하는것마저 이젠 할수없는 사람이 되었어요
저의 외모에 대해 비난했던 사람에게 책임을 묻고싶진않아요
뭔가 책임을 묻는 순간 제 뚱뚱했던 시절이 다 제 탓일것만 같아서요 아 저는 정말 지금 제 모습도 인정하고 사랑해요 (그렇다고 외모를 가지고 욕한사람이 안나쁘단건 아닙니다!)
지금 제가 다이어트하는 이유는 저는 저를 정말 사랑해서에요!
제가 늘 행복했으면 좋겠고 제가 좋아하는거에 , 행동하는거에 이젠 제한을 안받았으면 좋겠고 그리고 먹는걸 좋아하는 제가 이제는 건강하게 먹고 또 운동할때도 숨도 안찼으면 좋겠어서 정말 이번에 건강하고 즐겁게 살을 빼고싶습니다ㅎ!
식단은 제가 꾸미는걸 좋아하고 눈도 즐겁게 행복하게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항상 색깔이 알록달록하게해서 먹고있어요 ㅎㅎ!
아임닭체험단에 당첨된다면 좀더 행복하게 맛있고 즐겁게
다이어트할수있을것만같습니다! 체험단에 꼭 뽑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