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몸이 냉한 편이라 여름에도 땀을 별로 안 흘리는 편이었어요. 런닝머신을 아무리 뛰어도 땀도 별로 안나고 흥미도 안생겨서 헬스장을 별로 안 좋아하던 저인데...
이번에 스트레칭에 근육 운동도 제대로 하고 유산소운동 하니까 땀이 엄청 나더라고요. 오~ 이게 무산소의 힘인가 싶어 뚝뚝 흐르는 땀을 훔치며 좋아라 운동하고 있었는데......
이건 뭐...이젠 일상생활에서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르륵... 송글송글 이슬도 아니고...송글송글의 굵기가 어찌나 큰지....땀샘 폭발입니다.ㅜㅜ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고는 하지만 조금 민망할 정도로 많이 나네요..ㅜㅜ
땀구멍이 넓어져서 그런 걸까요? 이제 여름 시작인데 저 어떡하면 좋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