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식단 엉망이였어서 인바디 못 했어요. 그래도 궁금하긴 하고... 결과 안 좋으면 안 좋은데로 반성의 계기로 삼자하는 맘에 해 봤어요. 생리중이라 기대는 더더욱 안 했고요. 근데 왠걸? 체중은 약간 늘긴 했지만 어쨌건 근육량 오르고 체지방은 감소했네요. 뜻밖의 결과라 뿌듯 합니다^^
별바다 워낙 많은 실패를 경험하다보니 깨달은게 빠른 감량만큼 요요는 빨리 온다는 거엿어요. 그래서 지금은 조급함 없이 마냥 느긋하게 하고 있네요. 사실 2년 중 무릎 치료한다고 몸무게가 늘기도 했어요. 는 상태에서 3키로 줄이는데 9개월 걸렸나봐요😅 그래도 만족하고 있는 게으름뱅이랍니다. 그냥 우리 꾸준히 열심히 가 보아요. 결과는 분명 있을테니까요^^
별바다 저도 체중으로만 보면 정체기예요. 그래도 몸 안에서는 변화가 있네요. 별바다님도 변화고 있을꺼예요. 그러다가 정체기 깨질꺼고요. 이년쯤 다이어트 하다보니 그런 시기는 정기적으로 오는거 같아요. 이럴때 일수록 힘 내시고 꾸준하시길 바래요^^ 몸은 거짓말 안 한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