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취준생입니다.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살이 많이 쪘고, 티가 많이나는 팔 어깨쪽에 특히 살이 많이 찌는 체질이라 찌기시작하니까 입던 티들이 안맞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렇게 6키로가 쪘습니다. 제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은 너무 잘 알지만, 샤워를 할때 화장할때마다 몸과 얼굴에 보이는 살들에 사랑하려다가도 제자신이 미워지네요.. 남자친구는 귀여워서 매일 돼지야 돼지야 하는데, 이전엔 애칭이구나 했는데 요즘은 정말 제가 뚱뚱해서 놀리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 귀여워해주는 남자친구에게 짜증내서 매일 무안을 주고있네요 .. 건강하게 식단조절 해서 살 꼭 빼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