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학생 2학년입니다.
주변에서 태어날때부터 통통하게 태어났다면서 지금도 그때랑 다를게 없다는 말을 자주 들었죠 또 집안사람들 다 찾아보면 저만 유독 키에 비해 살이 많아요 그래서 살빼라는 말도 많이 들었어요
다이어트 한다고 각오도 많이 해봤고 시도도 많이 했었어요
가장 많이 빼보았던게 고딩때 2주에 5kg이었는데 앉아있는 시간도 많아고 금방 포기해서 다 살로 돌아왔죠
그런데 대학교 들어와서보니 주변에 다 날씬한 사람들이고 예쁜옷도 입어보고 싶지만 같은 옷을 입어도 눈물나는 제 모습에 예쁜옷은 커녕 항상 입고다니는 옷을 입고 다녔어요
제가 이 글을 쓰게된건 더이상 미룰수도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건강검진에도 고지혈증 판정도 받았고 또 뚱뚱한 제 모습을 놀리는 사촌어른분들에게 나 이번에는 해냈다 라는걸 보여주고싶고 진짜 이런 이유로 빼는것도 웃기지만 전 남친한테도 보란듯이 보여주고싶네요
항상 의지가 약하고 식탐을 참기 힘들어하는 사람들 중 한명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이제
조금 도움을 구하는 글 일수도 있네요 혹시 추천 할 만한 운동같은거 추천해주실수있나요 ㅎㅎ?
아 저는 151cm 65kg입니다!
줄넘기 1시간에 부위별 홈트레이닝을 주로 하고있어요!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을 하러가고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