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소 강아지 일로 맘고생이 크셨겠어요. 폭식은 오래 굶어서 오는 식욕이 있고 스트레스 때문에 오는 식욕이 있어요. 전자의 경우 먹는 걸 너무 참으면 더 병이나요. 그래서 차라리 그냥 먹고 싶은 걸 먹되 먹기 전에 물 한잔 채소 한 그릇을 먹으면 좋고 먹고 싶었던 음식을 정해진 그릇에 덜어서 딱 그만큼 먹는다는게 정석인 거 같아요. 저도 잘 못하지만요.😂 전단지 간식 같은 건 평소 숨겨두는게 좋고요. 후자의 경우가 가장 힘들어요. 맘의 상처나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야 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해요. 좋은 음악도 듣고 긍정적인 생각도 많이 하도록 노력해야해요.😄 때론 다른 사람들에게 고민을 털어내기도 하고 수다도 떨다보면 한결 가벼워지기도 해요. 저는 전자라 차라리 오늘 먹고 내일 식단 더 조절하고 운동을 더 타이트하게 해서 다시 돌아오게 노력해요. 이왕 먹은거 되돌릴 수가 없으니 오늘은 더 잘하자 생각해요. 그래서 더 매일 체중을 재요. 늘면 더 열심히 하자! 줄면 잘 했어 좀 만 더 하면 목표에 다가가니까 더 노력하자 다짐해요. 어떤 결과든 좋은 쪽으로 받아드려요. 강아지도 긍정적인 쪽으로 오늘 하루 더 너와 있을 수 있어 다행이야 고마워. 너도 이렇게나 힘든데 나도 힘낼께! 하고 서로를 위하면 강아지도 그 맘 알아줄거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