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박사러 저~~~쪽 토마토사러 저~~~쪽
3500원장보려고 2시간을 ㅋㅋ 나간김에
운동할때쓸 1000원짤 동물머리띠도 하나 ~~
"유기농 국내 단호박 2500원!!!"
크기가 커요
씨랑 꼭지랑 제거 다하고
손질까지 다한 무게가
1kg쪼끔 넘었어요
골목 마트라고 써져있지만 슈퍼크기인
마트에서 주인아주머님 친언니분이
직접키우신다는 유기농구입
전에 마트 탐방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슈퍼
때깔이 캬하 곱쥬??
물에 담궜다 깨끗히 세척하고 손질해줬어요
후숙 좀더 시켜야하는데 ...
못참고 ㅠㅠ
괴니사서 후회하는
저의 애정템 BSW찜기에 쪄주기
왜 후회 하냐면 너무 잘삼ㅡㅡ
자꾸 쪄먹게 되요
다이어트도움템이 아닌 방해템이 되어버림
ㅠㅠ
(저 찜기는 따로 후기 준비중 입니다)
그리고 더 멀리 가서 사온 토마토 1000원
단호박찌는 동안 토마토 세척하고
식초에 담궈둔 사진 입니당
그리고 호박씨!!!
사람은 역시 전직하는 동물인가봐요
새로운방법을 배웠어요 ^^
대충 손질후 이렇게 물에 오분이상정도 담궈두면
그 미끌거리는게 쉽게 제거 되더라고요
저런 그릇사용해서 살짝문데 주구 담궈 놨어요
그리고 쫘좐~~
삶아줍니다 !!!!
보이세요?? 깐호박씨 색깔이 보이죠?
실제로보면 더초록빛에 우유점막같은게
씌여진 느낌?? 물좀 빼고 말려주고
껍질채 볶아요 귀찮게 껍질 안까도 된다네요
그냥 먹어도 된다고 아는동생이 어디서 봤다공ㅋㅋㅋ
일단 제가 대표로 말린후 볶아 껍질채 먹어보고
후기남길께요^^
자 !! 그 사이 호박이 익었어용
저의 밥이 완성 되었습니다
ㅡ닭가슴살.단호박.토마토.아메리카노ㅡ
위 음식빼고 다른 음식이 보이시는건
기분탓입니다 .
아 수입산 단호박은 후숙 잘시켜먹어 그런지
찌면 하얀액?같은게 올라와요 그게 그만큼 달다는거라든데... 수분감은 많고용
오늘먹은 국산유기농은 당도는좀떨어지네요
후숙 차이가 있으니 비교 불가 근데 찜기 밑에
물이 캬라멜화 되어있네요 오~
그리고 같은양을 먹어도 배가 엄청 불러요
수분감이 적은대신 꽉차있나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