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무디를 하는 동안 다이어트일기 쓰고 후기쓰면서 혼자 할 때보다 먹는거에 조심스러워지네요.ㅋㅋ 평일엔 나름 운동도 많이 하고 먹는거에 신경을 쓴다고 했지만 주말엔 가족들 식사 챙기고 외식까지 하게 되면 그동안 참았던 식욕이 꿈틀댑니다..그래도 디톡스무디를 하면서 위가 정말 작아졌나봐요..조금만 먹어도 배가 금방 불러요 ㅎ
예전엔 배가 부르다는 느낌을 잘 못 받고 매일 배가 고팠는데...ㅎㅎㅎ
오늘은 옐로우 스무디와 함께합니다
실내자전거를 타면서 한모금씩 마셔줘요~^^
저는 음식을 먹을 때 효능을 찾아보는 버릇이 있는데
옐로우 스무디는 단호박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든든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기구들 돌아가며 근력운동 해주고 눈바디사진 찍어주고요..지금까지 나름 잘먹고 800g정도 빠졌네요..주말에 참지 못하고 식욕폭팔하는 바람에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했습니다 ㅜㅜ
전 하루동안 같은 걸로 디톡스했습니다. 각각의 효능을 더 알고 싶어서요. 저녁엔 파프리카 바나나 토마토 야채들과 옐로우스무디를 먹었습니다. 제가 다신을 하면서 느끼는건데 제가 정말 그동안 많이 먹고 살았더라구요 ㅎ 이것도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겐 많은 양일 텐데...ㅜㅜ 저기에 추가로 견과류도 먹고 두유도 마셨어요 ㅋㅋ
옐로우스무디는 220ml 125kcal 이고요
콜리플라워/단호박/양배추/알로에/배/파인애플/바나나 가 들어있습니다~~
다른 스무디들에 비해 묵직하고 든든한 맛이 있고 부드럽고 달콤한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