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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고민이예요...너무 슬픕니다.괴로워요.어떻하면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일단 빠르게 치느라 오타 주의해주시고..저는 오늘 다이어트 4일차 되는 돼지녀 입니다...
키도 작은데 몸무게도 많이 나가요..8ㅂ8
키는 152정도에 몸무게는 원래 48에서 운동해서 5인데도 겉으로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8ㅂ8

여러가지 영상 보고 식단도 조절하려는데 뭘 해야될지 자꾸 멘붕오고 방학의 하루를 운동을 보내는것 같아 내 시간을 뺐긴것 같고 괜히 우울해저선 눈물을 엄청 흘였어요.....

부모님은 다이어트 하지 말라고하고 계속 둘을..그리고 언니는 자유롭개 먹는데 그걸 이젠 마음대로 못 먹고 그져 보고만 있어야 된다는게 너무 힘들었어요..매일 칼로리에 신경쓰게되고 점점 자신에게 스트레스가 커져가고 지금도 눈물이 나내요...


제가 2일까진 하루에 1000씩 소모를 했다가 3일부턴 500~600칼로리 정도 소보하고 하루에 500칼로리 이하로 먹었어요..심하단건 알아요..
너무 적게먹어도 안 좋단건 알지만 괜히 먹으면 살이 불고.....8ㅂ8
근데 더 문제는 앉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나면 머리가 어지러워요..왜 그런가요? 방학동안 완전 몸매를 원하진 안아요 최소 뱃살 허벅지살은 빼고싶은데..

제게 맞는 식단과 운동이 없을까요..
참고로 뭔가 만들어 먹는건 부모님이 애초에 다이어트를 안 허락해주셔서 재료도 못사는데
어떻게 하죠? 저는 어쩌면 좋나요...
지금은 45인데도 40까지..아니 40이 아니어도 눈바디 살을 다 빼고싶어요.. 저는 하루에 얼마나 먹는게 좋고 얼마나 빼는게 좋을까요..





1.하루 섭취 칼로리와 소비 칼로리의 적당량을 알려주세요.
2.보통 살을 빼고 라인을 잡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3.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감량하면 라인은 아니어도 눈바디 살을 빠질까요?
4.스트레스 안 받고 안 우울한 다이어트 법은 없을까요.
5.학생 나이때 하루 운동량은 얼마여야 적당할까요.6.유산소로 살을 어느정도 빼고 근력운동을 해도 될까요?
7.평소 일상에서 살빼는데 도움되는 포즈가 있을까요.8.일어나면 어지러운건 왜 그런걸까요?
9.마지막으로 저도 다이어트 성공 할 수 있는지...격려의 말 부탁 드려요.

10..앗..진짜 마지막으로 다이어트에 너무 열혈 하지 안고 일주일에 3~5회여도 되나요?


...제발...제가 행복하게 최소 우울하지 안은 다이어트,요요없는 다이어트,제 자신에게 자신감있는 다이어트를 해서 예뻐지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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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서울의달
  • 07.27 22:26
  • 1. 앱을 통해 계산해봤더니
    하루 동안 섭취해야 할 음식 칼로리 1006kcal
    하루 동안 운동으로 소모해야 할 칼로리 167kcal
    이정도인것 같아요 . ㅎㅎ

    2.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2~3달, 장기적이신 분은 6개월 넘게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3. 유산소가 살은 잘 빠지지만 예쁘게 빠지지 않아요
    근력운동을 겸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ㅎㅎ

    4. 잠은 많이 자시나요?
    글을 읽어봤는데 스트레스 & 우울도가 높으신 것 같아요.
    너무 식단에 운동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152에 45는 전혀 뚱뚱하지 않아요.

    5. 줄넘기 30분씩만 해도 살은 빠져요 ㅎㅎ 하루 30분 ~ 1시간만
    운동에 투자하는건 어떨까요?

    6. 네 ^^

    7. 어깨 피고 곧게 앉는것도 자세 교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ㅎㅎ

    8. 갑작스레 식단을 줄이고 강한 운동을 해서 그런것 같아요.
    식단을 500kcal로 잡는건 위험해요 ㅠㅠ

    9. 할수있어요,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

    10. 네 ㅎㅎ 운동 말씀하시는거죠? 일주일 3~5회만 해주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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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Noonding
  • 07.29 00:22
  • 엩..그런가요...쨌든 감사합니다!! 좀더 여유를 가져야 겠네요...헣ㅎㅎ..8ㅂ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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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서울의달
  • 07.27 22:36
  • Noonding 힘내세요 ^^ 너무 불안해 하시지 마시구요
    다이어트 때문에 울었다니 얼마나 맘이 여리신건지 ㅜㅜ
    조바심 가지지 말구 같이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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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Noonding
  • 07.27 22:29
  • 감사합니다..자기전에 이 글 쓰면서 또 울먹였는데 이런 글 한번 읽고나니 오늘밤은 조금 편히 잘 수 있을것 같네요...제 조바심을 늦추고 조금씩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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