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여름휴가로 해외 갔다오면서 과자랑 초콜릿 젤리같은 주전부리를 잔뜩 사와서 한개씩 구경하다가 한입씩 먹어본다는게 어제 저녁 11시까지 주워먹고 방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또 한보따리 먹었어요ㅠㅠㅠ
어제 외식까지 했었는데 덕분에 1키로 넘게 뿔었어요 6개월 넘게 다이어트 하면서 살도 눈에 띄게 빠지고 곧 감량목표치 도달이라 자신한테 너무 관대해진것같아요
웃긴게 먹으면서도 불안해서 과식, 폭식 글 찾아보면서 입으로는 엄청 주워먹었어요ㅠㅠㅋ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마지막 양심으로 갯수 세면서 하루 칼로리만큼만 먹었네요ㅠ_^...
이번주 다시 식단조절하면서 운동 열심히 하면 돌아오겠죠?
솔직히 이런말 하면서도 자기합리화 하는 것 같아서 웃기네요ㅋ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