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에 다이어트 현재 두달째인데 54-->51까지 뺐습니다. 원래 슴한살때 44찍은 이후로 48정도 유지하고 있었는데 한 8개월간 힘든일이있어 급 찌게 되어 이번 봄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ㅜㅜ제가 예전에도 진짜 울면서 살뺐던터라 다신 살찌지말아야지 하고 살았는데 어쩌다보니 또 쪄버렸네요ㅜㅠ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요.
저는 진짜 체중유지가 쉽고 빼는게 어려운 체질이라, 다이어트 처음 일주일동안 GM다이어트로 1키로 빼고 한달 동안 정석 식이요법 하다가 살이 너무 안빠져서 일주일 넘게 하루 3~400칼로리를 먹어도 안빠지더라구요(진짜로 하루에 야채,토마토,두부 1/4모 정도 먹는 극한식이요법..) 그래서 한 4일 전부터 LCHF 저탄수 고지방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1키로 빼고..총 두달동안 3키로 뺐습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하루 빼고 맨날 헬스가서 유산소30~40분 상체랑 복근 30분 총 한시간~한시간 십오분 정도 합니다.(제가 상체비만..)
식이를 계속 했더니 요즘은 식욕도 줄어들었네요..(첨 한달은 진짜 매시간 죽고싶었어요ㅜㅋㅋ) 먹는 양은 당연히 줄어들었고요.. 하루에 300칼로리씩 먹을때는 하루에 두끼를 수박 토마토 오이 양상추 이런걸로 배를 채웠는데 정체기가 왔는지..그래도 빠지질 않더라구요. 근데 LCHF은 무작정 안먹는것보다는 훨씬 기운도 나고 만족감도 들고 좋네요. 탄수화물은 하루에 20그람 안쪽으로 조절하고 있습니다(그냥 야채나 고기에 조금씩 들어있는 것 말고는 안먹습니다.)
키가 작아서 48키로 까지는 그래도 지방을 빼야 몸매를 신경써서 운동할텐데 아직은 유산소를 줄일수가 없네요ㅜㅠ그래도 운동을 해서인지 허리라인이랑 등 윗살은 거의 빠졌는데 허벅지 안쪽이랑 아랫배랑 팔뚝 안쪽이 진짜 죽어라고 안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