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직업상 걷는 일이 일반사람들보다는 조금 더 많은 편인데요. 칼로리 처방시 일상생활 시의 움직임은 제외하고 활동량을 설정하라고 해서요. 솔직히 운동은 하루에 스트레칭 10~20분 정도만 간단히 했었는데 다이어트 시작한 후로 실내싸이클 및 홈트 스트레칭 1시간~1시간 반 정도 하거든요. 기존에 운동량이 별로 없어서 가벼운 활동으로 설정하고 처방을 받았어요. 문제는 걷기량인데 제가 적게는 하루 8000보에서 많을 땐 2만보 넘게도 걷거든요. 핸드폰을 두고 걸을 때도 많아서 스마트밴드를 차고 다니며 만보계 측정을 해요. 그렇게하면 걸음수랑 칼로리까지 측정이 되더라구요. 걷는 양의 차이가 좀 큰데 이거를 운동칼로리에서 만보걷기로 입력을 해도 될까요? 칼로리는 스마트밴드에서 측정된 칼로리로 수동입력하구요(다신 만보계는 꺼놓은 상태예요). 동생이 일할 때 움직인 걸음수는 일상생활 활동이라 만보로 따로 설정하면 안된다고 해서 질문드려봐요. 만보랑 2만보는 차이가 엄청난데 똑같이 가벼운활동이나 보통활동으로 묶어버리는건 안맞는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