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마음 먹고 야식을 끊고 다이어트 초읽기에 들어가자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빡 받아서 퇴근하는 버스 안에서부터 고칼로리 음식이 잔뜩 생각났다. 노릇노릇 토스트기에 넣어 구운 식빵 위에 누텔라를 잔뜩 발라서 바나나를 썰어 올려가지고 시나몬가루를 탈탈 뿌리면 ㅠㅠㅠㅠ 아 세상에 비비큐 황금올리브.. 교촌 허니콤보.. 네네 스노윙치즈.. 아아아 최근 맛들린 페일에일 하며.. /세상에 뇌에서 필터링 기능이 사라진 것 같다 시간이 늦어 그런거겠지? 하하하 언능 자야할텐데.. 야식 끊은지 일주일 되는 날부터 가볍게 아침 30분 스트레칭 잠들기전 30분 스트레칭 식으로 운동을 시작할 생각인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잠도 식욕도 몹시 폭발하는 나..!! 혼자 하는 다이어트 과연 어느 지점까지 다다를 수 있을지 지금 이 시간조차 불안불안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