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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op
  • 정석2017.08.17 22:51153 조회0 좋아요
성급하게 다이어트
성급하게 하지말자고 그렇게 다짐했었는데
아침저녁 단백질쉐이크에 점심 두유하나계란두개
이렇게 한동안 먹다가 오늘 죽을뻔했어요ㅠㅠ
오늘어쩌다 저녁 굶고 운동가게됐는데
한시간 근력하고 런닝 십분째 될때즘에 기절할것같아서
비상정지하고 내려와서 앉는데 어지럽고 두통에 식은땀에
진짜 헬스장에서 송장하나 치울뻔했네엽ㅠㅠㅠㅠ
급하게 집와서 음료 급하게 마시고 급하게 밥먹었네요
먹고나니 살아났어요ㅠㅠ
성급하게 하지말자해놓고
귀찮다고 저렇게 먹고있던 과거의 제가 원망스러웠던..
진짜 빠진다고 다가 아닌거같아요
하루마다 몇백그람 빠졌다고 행복해했는데
그게 건강이 빠지고 있었던것도 모르고..에휴
오늘부터 다시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다시 시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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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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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오드리쮸
  • 08.18 22:32
  • 잘 생각하셨어요 ~ㅎㅎ
    예전어 제가 초절식으로 다이어트 해봤는데 살은 금방 빠졋지만 면역력 저하등 건강이 나빠져서 한1년은 고생했던 ㅠ ㅠ 그리고 요요도 왓지요 살도 기존보다 더찌고 절식 정말 안좋아요 ㅠ 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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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누가보긴누가바
  • 08.18 19:59
  • 극단적인 방법은 몸을 극한의 상황으로 몰고가는거라 생각해요 그땐 분명 몸도 이악물고 살기위해 더 처절하게 역주행을하고있을거에요 .. 건강하고 유지가능한 다이어트로 기운을 좀 회복하시길 바라는 1인 입니다 ~~ ㅠㅠ 힘내세요 !!!! 좋은 과정과 결과가 함께하길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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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o하얀나비o
  • 08.18 07:36
  • 너무 극단적인 식단이네요 본인 건강 해치는 거란걸 이번에 아셨으니 앞으론 건강한 식단으로 천천히 꾸준하게 다이어트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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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사람향기
  • 08.18 06:05
  • 수분.탈모.생리불순 이 대표적이고 살쳐짐등 그 외에도~~ 많은 현상들이 나타나요..
    건강이 상하면.. 다욧하기도 힘들어요
    숫자의 노예가 되지마세요
    전 3번째 다욧인데..
    첨다욧은 훨씬 젊었고 두부만 먹고 뺏는데.. 지금 다욧식 먹으면서 하는거랑 빠지는 속도가 비슷햇어요... 두번째는 3끼를 닭가슴살 식단만.. 그때도 지금이랑 빠지는 속도 비슷.. 결론적으로 3번다 첫달.두째달.세째달 패턴은 틀려도.. 3달 합치면 비슷한 무게 감량!!
    잘 먹으면서 하는 지금이 유지가 더 잘되고 있는~ 결론적으로.. 먹으나 안먹으나 개월수로 따져보면 비슷하게 빠진다는거...
    무리하면 건강만 망친다는거~
    전 유지기1년 다욧기10개월 잡고..
    지치면 쉬어가면서 하는 중입니다..
    두유만 평생드실거 아니면...미친듯 뺀다해도 .. 일반식 하시면 빼신 속도.무게보다 더 빠른 요요가 온다는 사실..
    왜 스스로 본인을 망치시나요..
    노예가 되실거라면
    겉의 숫자의 노예가 되지마시고
    속의 숫자의 노예가 되세요
    체수분.체지방.내장지방.근력도.. 등등~

    제발 건강한 다이어트 하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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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항아리60
  • 08.18 02:49
  • 자기몸을 살펴가며 식단도 운동도 해야할거 같아요. 공복운동이 좋다지만 저의경우는 어지럽고 힘들어서 빵한조각에 아몬드 버터 발러 막고 합니다. 공복운동 효과는 떨어지겠지만 운동하는 동안 큰 무리없이 할수 있으니 그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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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Hyop
  • 08.18 00:10
  • bonbonmam 진짜 먹는게 이렇게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느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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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bonbonmam
  • 08.17 22:54
  • 저도 오늘 그랬어요..어제 운동할때부터 조짐이 안좋더니 오늘은 머리도 개운하지않고 속도 안좋고...운동강도는 쎄고 먹는 건없어서 그런가 싶어 밥없이 설렁탕 특으로 시켜서 와구와구 먹었어요...한결 좋더라구요~우리 건강하게 살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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