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을 많이 먹었다. 밥은 좀 남겼는데 메인 음식은 거의 다먹음 ㅜㅜㅜ 안되겠다 싶어서 점심시간 이용해 40분 정도 걷기로 소화시켰다. 좀 걸으니까 그나마 죄책감이 덜했다ㅋㅋㅋ
저녁은 훈제연어 샐러드! 연어는 맛있는데 칼로리도 적어서 부담없고 너무 좋다ㅜㅜ 냉동고에 2개나 더 쟁여놨음ㅎㅎ
홈트하다가 헬스한 지 2일차, 어젠 괜찮았는데 오늘은 너무 힘들었다. 여기 저기 근육이 뭉치고 하려는 운동기구에는 사람이 떨어지질 않고ㅜㅜ 퇴근하고 운동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하고 의욕은 불타올랐다.
트레이너쌤한테 다시 지도 받으면서 근력운동 약 1시간 정도 진행 뒤 유산소 40분정도 해줬당. 아직도 기구 이름은 모르겠어서 유산소 한것들만 체크, 나머지는 메모만 해두었다.
오늘따라 종아리에 알이 심하게 베겨서 그냥 앉아있는 것도 아팠다ㅜㅜ 이 상태로 또 운동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