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다들 예전에 제가 삐쩍 마르고 예쁘다고했는데 지금은 그냥 돼지라서 이대로 살면 건강에 안좋고 체중 줄이면 주변에서 쓴소리도 안듣고 자신감을 많이 받을거같아서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키 148cm에 72cm라는 어마무시한 몸무게라서 60kg까지만 빼도 내 인생 최고행복일거같고 다이어트에 더 불이 붙을거같아요.
요리가 전공이라 더 살찌기 쉽고 만화를 그려 책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있어서 그런지 운동할 시간이 전혀 없었는데 그림 못그리게 된 기회에 살을 많이빼서 자신감 회복하고싶어요. 제가 살을 못빼거나 다이어트를 미루면 전 그냥 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