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한지 어느덧 4주차가 되었습니다
저의 다이어트 시작계기는 화가나고 슬펐어요
저는 150대 초반 키에 몸무게가 63킬로 되는 뚱뚱한 체형이 있지만 제몸에 불만족이 없고 또는 맛있는 음식 너무 좋아서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안했어요
어느날 친구랑 맛있는 음료수를 먹고 있는데
옆에 커플이 앉았더라구요 sns로 방금먹은 음료수를 올리고 있는데 커플 중 남자가 여자보고
'너 몸무게 50kg 넘어?' 여자 왈 '50킬로 넘은 여자 봤어?' 하더라구요 좀 웃겼지만 ㅎㅎ 그냥 그런가보다 넘어갔는데 남자가 흘긴눈으로 저를 보더라구요.... 그리고 여자분은 저랑 아이컨택을 하고 웃더라구요 남자분은 너도 단거 좀 먹어 그러는데....ㅜㅜ 저를 보고 그 말이 시작되는걸 알고 화가 났어요 친구는 모르고 앞에서 핸드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한테 카톡으로 상황을 알려더니 그 커플은 자리를 떠났어요
처음에는 그 커플이 너무 괘씸하고 그 여자보다 더 날씬해지고 이뻐지고 싶었지만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다이어트를 그 커플때문에 해야하나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ㅎㅎ 지금 운동이랑 음식조절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니 4주차에 4킬 정도 빼고 몸도 건강해지고 있는거 같아서 행복하네요 :)
그 커플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좀 화나고 열받지만
그 계기로 건강을 찾아서 기쁩니다
이상 저의 다이어트 결심 이야기 입니다 ^^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할수 있도록 잘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