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오랜만에 기타를 치고 있어요.
코드 다 까먹고 더듬더듬 겨우 치네요.
배고픔을 잊는 방법이 되는 것 같아요.
오후 간식을 먹지 않고도 버틸 수 있었어요.
아깐 여자걸그룹 서바이벌 TV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SES _꿈을 모아서
핑클 _영원한 사랑 나오는데 울컥 울뻔 했어요
뭐가 그렇게 감동스러웠던 걸까요.... ㅋㅋㅋ
가족들 응원하는 게 화면에 잡혀선가?
PMS 때문인지 감성이 차고 넘치네요.
세월이가면 노래가사 왜 이렇게 슬픈거야 ㅠ
비록 손가락에 굳은 살은 배겼지만 시간 잘가서
벌써 신나는 저녁식사 시간이네요 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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