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는 어린이집 견학을 가는날이라 김밥.. 1줄만 먹으려고 결심했는데 원장님께서 더 먹으라고 반줄 더 주심 ㅡㅡ 원래 내양은 1줄반이엿기에...ㅋ 하지만 감사히 받고난 후 반줄은 먹지 않고 고이 호일에 싸서 모셔두었다. 잘~~~ 참았다 !! 이렇게 양을 줄여나가자. 저녁에는 신랑과 아이들데리고 오랜만에 외식. 항상 갈비를 먹고 난 후에는 냉면을 먹었는데 신랑 꼬임에도 넘어가지 않고 이번엔 안먹고 잘 참았다. 정확히 1인분만 측정하여 먹었다. 쌈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며 먹으니 1인분만 먹어도 배가 든든해지는 기분이였다. 소주를 참지못해 3잔 먹은게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선방한 하루라 생각하며 나스스로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