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학년인 대학생입니다 제가 수능 끝나고 몸무게가 46/160나갔었는데 대학생되고 자취하고 술먹고 나서부터 살이 찌더니 55키로 됐어요 특히 하체에 살이 많이 쪄서 옷입을때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 쇼핑하는걸 좋아하는데 살빼고 사서 입어야지 하면서 미루기만 하고 다이어트 결심해도 음식앞에서는 무너지고 오히려 더 폭식하고 스트레스 받고 그래요 ㅠ...어떻게 해야 할까요 살은 당장 빼고 싶고 지금 내모습이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너무 싫어요
단기간에 뺀 살은 내 것이 아니라고들 해요. 너무 조급하게 맘 먹지 마시구 하나씩 천천히 바꿔나가보는게 어떨까요? 이번주엔 외식을 줄여보기, 술 줄여보기, 조금 덜 짜게먹기! 이런것들부터 시작해서 점점 건강하게 앞으로도 쭉 유지가능하신 식단으로 바꾸시고 운동도 할 수 있는 것들부터 차근차근 습관 들여가는게 성공의 길 인것 같아요. 식단, 운동 둘다 같이 시작하는게 힘드실수도 있어요! 그러면 둘 중 하나라도 먼저 시작하고,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괜찮다 싶으시면 다음 것 시작해보세요ㅎㅎ 저도 처음에는 조급하게 마음먹고 이때까지 무조건 뺀다! 하는 마음이었는데 이제는 평생 같이가는 숙제다~ 습관교정이다~ 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