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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28
오늘은 아무것도 먹지않아서 그런가..
운동할 힘이 하나도 없었다(조금의 핑계)
그래서 수고했다는 의미로 하루정도는 나에게 쉬어가도
괜찮다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조금은 자책한다..
요즘 떡순이 빵순이가 치킨 피자 떡이 너무 먹고싶어서
어떻게 견뎌야할지.. 막막하고 그저 힘들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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