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4월 이후로 먹는걸 신경안쓰고 팡팡 놀았더니 체중이 증가했다. 친구들 만나서 신나게 먹기도 했고! 다이어트랑 이별인사를 한줄알았더니 아니였어. 그래 이별인사가 아니라 다시 꽉 껴안아야될거같다. 안그러면 요요라는 친구랑 폭식증이라는 친구와 식탐이라는 친구가 올거같은데 아주 악질이야. 안되. 오지마!
대충 1월부터 4월까지 1키로 가량찌는듯 하더니 8월까지 4개월가량 2.7키로가 더 늘었다. 나 반성해야해. 다이어트는 평생 공식이랬는데 이리 나태해지는거같으니 (엉엉) 다시 만날꺼야 다이어트랑! 이번에는 몇달동안 놀며 도망가려는 근육도 못가게 어장을 쳐야해. 운동이랑 놀면서 연합하면 잡을수 있겠지! 아마도...?
채소랑도 연합 따야되나? 그럼 닭가슴살도 같이 연합해서 연합전선을 펼쳐야되나..? 일단 계획부터 세우자. 그러면 다시 재감량을 할 수있을거야. 다이어트 보조제 친구는 보여도 안친해질테야. 나중에 부작용 와도 문제고 약에 의존해도 문제가되고 너랑 친구안해! 대신 멀티 비타민이랑 친구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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