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64에 44.5~45.5 왔다갔다해요. 가임기나 생리때 확 붓는 스타일이라 저렇게 왔다갔다합니다. 우선 살을 빼시는거면 근육량소실을 최소화하고 체지방을 많이 줄이시는게 좋아요. 전 예전 21살때 최고 56kg까지 쪘거든요. 일의 스트레스와 바깥음식 때문에...지금은 26살이고 이몸무게에 정착한지는 2년 되어가네요. 체지방19%라 더빠지면 몸이 제기능을 못해서 근육을 키우는게 좋아서 운동중인데 이게 더 힘들어요ㅠ 체중은 운동을 해서 빠졌다기보다 규칙적이고 건강하게 먹었어요! 그리고 매일매일 스트레칭!
현미밥 굳이 안먹고 식이섬유 많은 다이어트바 같은것도 좋더라고요. 식사에 매번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채울수 없잖아요. 현대인은 바쁘니까~ 대신 당하고 나트륨 적고 단백질 많이 함유된 바가 좋아요. 한입크게크게 먹으면 식사헌 느낌이 안드니까 손으로 소량씩떼어서 많이 씹어드세요. 저도 짠걸 워낙 싫어해서 일반반찬 주말에 가족과 식사할때? 빼고는 안먹어요. 안먹다보니 점점 더 안먹게되더라고요.
그리고 단백질과 지방을 위주로 먹어요. 지방은 챙겨먹지 않아도 각종 식품에 조금씩은 함유가 되어있으니 단백질 잘 챙겨드세요~ 탄수화물을 몸에서 에너지로 쓰는것보다 우리몸은 지방으로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로 바꾸는데에 열량소비가 더 커요. 그렇다고 많이 드시면 절대 안되고ㅎㅎ 질좋은 지방이 있는 견과류 정도~
아무래도 살을 빼시는건데 유산소운동이 좀 부족한것 같아요. 게다가 지금 하시는 근력운동 량은 몸푸는정도 갯수라... 여기 다신앱에 홈트레이닝보시면 티파니 허리운동, 수건들고하는 허리운동 있는데 근력운동 후에 해보세요~ 상체 스트레칭/운동 쫙쫙되요. 런닝보다 재미도있고 땀도 많이 나요.
그리구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스트레칭 정말 중요해요! 운동선수도 보디빌더들도 스트레칭은 꼭 합니다. 저는 유연한데도 하체 부종이 많은 사람이에요. 상체는 집에서도 할수있는 요가나 필라자세로도 충분히 스트레칭 되는데 하체는 그걸로는 좀 부족하더라고요. 다리올리고 자는게 최고인줄 알았어요. 근데 피티샵에서 폼롤러쓰는거 보고 바로 구입해서 운동전,후 자기전에는 꼭 해요! 발목과 종아리위주로. 이게정말 효과 짱인게 보통 근력윤동후 러닝하면 종아리 알생기고 붓잖아요? 그게 싹 풀리더라고요.ㅎㅎ 생리붓기도 잘 빠지고.
정말 제 경험상 살을 빼면서 근육량소실 최소로하는게 원하시는 몸매 성취하는데 좋아요~ 무작정 칼로리만 줄이면 걍 마르기만하고 몸이 항상 예민하고 피곤해요... 100칼로리만 더 먹어도 금방 요요오구요.
요약하자면 근력운동 재미없어서 힘들어서 못늘리겠다! 싶으시면 하던 근력운동+위에서 말씀드린 티파니 동영상 보시면서 꼭 하세요~ 지금하시는 운동량으로는 살 안빠져요ㅠㅠ 그리구 스트레칭 필수입니다! 운동순서는 스트레칭-근력운동-유산소운동-스트레칭.
키 몸무게 식단 운동종류와 시간을 알려주심 답변이 쉬울텐데... 700정도면 여성분이라면 가임기나 생리전 붓기일수도 있고. 정보가 없어서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단순 부종때문일수도 있겠죠. 운동전후 스트레칭은 잘 해주시나요? 스트레칭이 정말 중요해요. 특히 근육량이 부족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하체 부종이 심해요. 운동 전,후와 자기전에 발목 무릎 사타구니 마사지 꾸준히 해주시면 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