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낳고도 50키로 이상은 안올라가던 내가
작년 힘든 일을 겪고 술과 폭식으로 1년여를 보내다보니
최악의 몸무게가 되버린거죠..
보는 사람마다 왜그렇게 살쪘나며 쓴소리..
무릎도 점점 아프고..거울보니 진짜 아니다 싶어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식단은 1000칼로리미만으로
적게 적게 샐러드 두부로 섭취하고
헬스장서 런닝 60분 싸이클 20분..
초반에는 확 빠지는 듯 했는데
둘째가 구내염때문에
집에서 1주일 넘게 쉬다보니 운동도 못가고
ㅠ삼시세끼 챙기며 저도 정신놓고
빵에 과자에 ㅠ 먹었더만
요즘은 더디네요ㅠ
오늘은 58.3이네요
2주넘는 기간동안 6키로 정도 뺀듯해요
17일에 사이판으로 놀러가는데
그 전까지는 얼마나 뺄 수 있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