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식 다이어트 했네요 ㅎㅎ
아침에 신랑이 라면 먹고싶다며 라면 타령하길래
라면끓여주고.. 애들은 주먹밥 해주고
전 라면대신 컵누들로 칼로리를 줄였어요.
그리고 애들하고 놀다가 낮잠자고 어쩌고 하니... 어느새 2시...
애들하고 신랑만 점심 챙겨주고 전 점심이 땡기지 않아 점심은 패스~!!
저녁엔 회 먹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근처에 사시는 친할머니랑 함께 모듬회를 먹었네요~^^
회는 단백질덩어리... 탄수도 얼마없고 지방도 얼마없고....ㅋ 자기위안을 하며 먹었어요 ㅋㅋ
전 소주 대신 탄산수로 짠~~ 을 하며 오늘 하루 식단조절을 나름 성공했네요.
내일은 월요일!!
다시 열심히 다이어트 달려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