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작년 여름부터 운동하고 식단조절을 하여 작년 여름레는 167cm에 42키로까지 뺐었어요
전 너무 만족스러웠지만 당연히 건강에 문제가 생겼고 병원까지 가서 살을 찌우지 않으면 정신과와 상담을 해야한다기에 그 뒤로 맘 편히 먹으며 살을 찌워가고 있었어요
근데 언제부턴가 음식에 집착이 생기고 배가 불러도 먹고싶어 꾸역꾸역 집어넣은 기억이 있네요..ㅎ
아직도 음식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했구요, 그로인해 어느새 10키로 이상이 쪄버렸네요... 살을 빼기 전보다 더 나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요ㅠㅠ
다이어트 해야지 하면서도 음식에 손을대는 저를 보면 한심하고 운동하기도 귀찮아하네요.. 이런 절 어떻게 하죠ㅠㅠ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와 여기있는 사람들은 살이 찐 제 모습만 봤지만 전 다시 살이 빠진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리고 이제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해 인데 졸업하고 날씬한 모습으로 한국에 가고 싶네요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응원해줬으면 합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