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는 아니고 어디에서 보면 다이어트로 8~10키로 감량했다가 요요로 인해 다시 5~6키로 찌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 분들은 다이어트 전 습관으로 다시 돌아가 많이 먹어서 요요가 오는걸까요?? 저도 지금 살을 뺀후에 유지를 하려고하는데 하루에 1000칼로리 이내로 먹으면서 유지하려고하거든요 .. 운동은 그냥 일상생활 걷기운동정도로만.. 운동 열심히 안한다고 해서 요요가 오거나 하지는 않겠죠..?
다이어트 중 대사량 감소는 어쩔 수 없습니다 천천히 먹는 양 늘리며 대사량을 회복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뺀 체중의 20~50%를 돌려주지 않으면 몸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이어트를 하면 물을 아무리 마셔도 몸은 만성적 수분부족 상태고 근육 내 글리코겐 고갈로 실제 몸 상태보다 2~3kg 덜 나갑니다 억지로 붙잡고 있는 체중이지 실제 체중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님 1000 먹으며 유지는 불가능 합니다 계속 빠질 거고 점점 몸이 망가질 겁니다 애초에 1000을 먹어야지만 유지되는 몸은 정상적인 몸이 아니랍니다... 당장은 1000 이내로 드신다고 해도 최종적으로 최소 1700~1800은 먹도록 천천히 섭취량을 늘려주세요 저는 저정도 먹고 운동 전혀 안 해도 체중변동 거의 없어요 이렇게 되기까지 1년 반 정도 걸렸네요;;
체중이 늘어나는 것에 너무 겁내지 마시고 유지에 가장 중요한 건 1kg 늘어나는 것도 용납할 수 없다는 태도를 버리는 것입니다. 안 그러면 정말 다이어트에서 못 벗어나요 유지기라기 보다 다이어트에서 벗어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계획하셔야 할 겁니다
몸은 먹은만큼 찌고 움직인만큼 빠집니다. 갑작스런 고칼로리섭취는 항상성을 유지하기위해 섭취안하고 넘겨버릴수도 있지만 그러기 위해선 몸에 근육들이 좀 있어야해요..(기초대사량이 높은게 기본으로 깔려야하니..) 게다가 다이어트의 몸매를 자신의 본래 몸매라고 세포가 기억하고 있어야죠. 뚱뚱했던 몸매를 원래 몸이라고 기억한다면 뚱뚱한 몸을 만들기위해 세초가 노력하겠죠.ㅋ 거기에 예전식습관이 더해지니 요요가 오는거랍니다. 지금 연말님은 요요 안오도록 굉장히 현명하게 잘 하고 계시네요 ㅋ
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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