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12.화(78kg)------------------------------------
이 체중도 두달동안 8kg 감량한것임 ...
제가 30살 평생 살면서 말라본적도 없고
그렇다고 미친듯이 뭔가 파고들어서 열정적으로 한게 없어요
30살 되니까 내가 20살때 생각한 10년뒤의 모습은 이거였나 .. 한심하게 느껴져요
죽기전에 다이어트도 좋고 뭐도 좋고 ... 하나라도 내가 그때는 이거 열심히 했었는데 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살이 쪄있는 세월이 망했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확실히 제가 게으르기는 합니다 뭔가 열정이 없다고 해야하나
여튼 열심히 한번 해보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