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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너무 간절해요.

164/73kg 입니다. 출산후에도 만삭때도 62kg를 넘지 않았고 늘54kg은 유지했었는데 3년전부터 자궁적출수술후 신랑과 매일밤 술마시고 안주 먹고 낮에도 식욕억제가 되질않고 매일 저녁이 마지막 만찬인양...먹어대서 현재73kg까지 왔어요ㅠㅠ
가게운영7년차인데 오랜만에 온 손님은 계속 주인 바뀌었냐며...자주오는 단골은 임신했냐며ㅠㅠ 축하까지 받곤해요ㅠㅠ 맞는옷은 3벌뿐...옷장엔 죄다55사이즈 옷 뿐이구요ㅡㅜ 복부지방 심가합니다...
의지도 너무 박약한것같고...ㅠㅠ 도와주세요.
  • 48kg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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