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황금기인데... 근데.. 즉석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 신랑의 꾀임에 넘어가 즉석 떡볶이 해먹었어요. 떡에 라면사리 쫄면사리까지 ㅋㅋㅋ.
제가 엄청난 떡순이거든요. 일부러 집에 떡을 사다놓지 않고 버티고 있었는데, 결국 신랑의 꾀임에 넘어가 버렸어요 하하하
그래도 딱 떡 여섯개만 먹고 양배추 잔뜩 넣어 양배추와 계란으로 배를 채웠으니 좀 괜찮을 거라고 위로하며 이제 걷기 운동하러 갑니다.
황금기인데도 이상하게 운동하기가 넘 싫네요. 차라리 안 먹고 안 움직이는게 낫겠어요. 요즘은 다신 도전도 겨우겨우 마치네요.
낼부터 힘내서 운동해야지요
주말동안 풀어져 있던 우리들 새로운 주가 다가오니 다시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