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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 폭식증 초기 증상인가요 ?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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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달째 다이어트 진행하고 있구요
처음엔 일반식 한끼 , 다이어트식 한끼로 두끼먹고
운동을 두시간동안 했어요
지금은 운동을 많이 못하고 학교 다녀서
다이어트식으로 세끼 먹고 보통 고구마나 삶은계란
이런식으로 먹고 있어요
근데 예전엔 배가 부르면 그냥 안먹었는데
요즘은 배가 불러도 무언갈 먹어요
닭가슴살도 그냥 안먹고 양파든 버섯이든 이것저것
섞어서 먹어야 마음이 편하고 다양한 음식을 먹어야
직성이 풀려요 그렇다고 치킨이나 피자 이런 음식이
땡기고 먹고싶은건 아니에요 이런 음식은 살찌는거
무서워서 아예 먹을 엄두조차 안나구요
다이어트식을 폭식하게돼요 고구마랑 샐러드
적당량을 먹고 배가 부른데도 맛밤을 꺼내 먹는다던지
캐슈넛이랑 아몬드를 배 터질때까지 먹는다던지 ..
어떡해요 너무 겁나요 스트레스도 너무 받구요
  • 요미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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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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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말탱이
  • 09.21 18:09
  • 강박증을 약하게 보실수도있지만 솔직히 전 심한편이였어요.. 다욧트 성공해도 권장칼로리 천칼로리에서 1칼로리라도 더먹으면 손에서땀나고 그1칼로리를 어떻게든 줄여야 직성이 풀렸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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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말탱이
  • 09.21 18:07
  • 요미뿌님 저는 그 다욧트 전문병원도가봤구 정신병원도 가봤어요! 근데 정신병원이 무조건적으로 정신이나가서? 이런게 아니니깐요. 감기처럼 가볍게 갈수있는곳이에요. 저는 강박증에 휩싸여서 갔었어요. 다욧트하고 칼로리에대한 압박 이정도만먹어야한다는 그게 제 생활을 방해하고있어서 약물치료도 했구요 상담치료도 병행했어요. 실질적으로 왜 그런 버릇이 생겼는지 알아내려면 심층적인 심리상담이나 원인을 찾아내 해결점을 찾는게 좋답니다ㅜㅜ 그렇게 전 요요가왔고 다시시작중이지만 그때처럼 강박증은 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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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요미뿌
  • 09.20 20:38
  • 말탱이 정신병원을 가야하는건가요 ? 무조건 다양한 음식을 먹어야 직성이 풀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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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또모아
  • 09.20 20:12
  • 차라리폭식하더라도 샐러드로폭식하심이... 야채 채소로 원없이드셔보세요.. 죄책감도안들뿐더러 칼로리도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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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말탱이
  • 09.20 19:50
  • 아이고... 증상이 조금 폭식증보이는것같아요. 상담받아보셔야할것같아요. 저도 그랬는데 저는 어떤계기로 충격먹고 아직까진 잘 버티고있구요. 그게 버릇이되신것같은데... 혼자힘으론 안될땐 병원가보시는것도좋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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