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수차례 다이어트실패로
73키로가 정점인줄알았던 몸무게가
마지막했던 어처구니없는 물다이어트로
8키로감량후 15키로를 늘리는 대참사를 벌였었죠ㅋㅋ
물다이어트라는게 굶는거나 다름없었어요..
물만마시는거거든요ㅋㅋㅋ8키로를 20일만에 빠지게해줬지만
엄청난 요요로 80키로를 정말 목전에두고
평생할 다이어트를 찾자~싶어 추천받은 다신어플을 받았고
다신과 만나고 1달만에야 그룹방을 알았어요~
다이어트는 공부를 많이 필요로 하더라구요^^
많은분들의 경험담을 찾아봤고
결국은 식이를 조절하고 운동을 해야한다는
당연한 이야기가 정석이며 유일한 답이라는 결론을 냈어요.
제가 소개할 제 다이어트 방법도 결국은 동일합니다.
식이 조절하기위해 한끼는 정말 건강하게 탄수화물을 제외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두끼는 양을 줄여 일반식하고요,
운동은 첫달엔 천천히 실내싸이클탔어요~
그러다보니 욕심이 생겨 중간엔 중독된 사람마냥
하루 두세번씩 싸이클을 타던때도있었구요~
그런데 그렇게 하다보니 운동을 못하는날이면
불안하고 초조하고..내가 평생 두세시간을 운동하며 살수있을까? 싶어 줄였습니다..
지금은 싸이클끊고 헬스장에서 에어로빅40분, 스트레칭10분
그리고 관장님이 절보더니 몸만들어주고싶다하여
피티도안끊었는데 에어로빅끝나고나면 30분쯤 근력운동봐주시고있어요.. 일이있는날이면 당연히 못가구요~ 주말엔 애셋맘이라 못가구요ㅎㅎ그래도 스트레스받아하지않아요..
그래프가 증명하듯 주말이면 먹기도 잘먹어요~ 아이들과 놀아주러 공원에갈때면 아이스박스에 간식챙기고 맥주도챙기고..
남편이 술한잔하고파할땐 같이마셔주고
외식하고싶은날은 외식도하구요~ 그래도 스트레스안받아요~
매일 그러는것도아니고 평생하려면 이런것도 적응하고 몸이 받아들일수있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니까요.
급히 찐살은 식이와 운동이 돌아오면 금방빠져주기도하구요ㅎ
지난달은 휴가달로 놀고먹고했지만 0.5키로 감량으로 마무리하며 유지했고 이달도 1.5키로빠진걸보니 2키로쯤 마무리되지않을까싶어요^^ 잘먹고 재밌게 운동하고 일상도 즐기고..
그래야지 결국에 힘들게만든 몸도 유지할수있겠죠~
다이어트의 최대적은 스트레스..
안빠진다고 스트레스받고, 먹을수밖에없는 상황속에서도
먹으면 찔텐데,먹으면안되는데라는 생각..
이것들이 다이어트를 힘들다고 생각하게 만드는것같아요.
물론 다이어트가 쉬운일이라는건 아니지만
즐기시며 편하게하셨으면 좋겠어요~
운동은 힘들지만 근력이 생기면 덜 살찌는몸이될꺼야~좋군!!
맛있게먹으면 내일은 먹은 힘으로 다시 힘내보자!라는 긍정적인생각..하시면서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고
같이 힘내서 주저앉지말고 달리지못할지언정 걸어서라도 우리 목표까지 완주해내쟈구용♡
요즘 새로 오시는분들도 부쩍늘고~
저도 징징대며 그룹방에서 도움을 많이받았던터라
도움이 되면 좋겠다 생각해서 끄적여봤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ㅜㅜ

즐거운 불금,주말보내세요~~